고인 유품정리

고독사 변사사건현장 특수청소

연고가 없는 독거노인 고독사현장입니다.

세입자가 고독사를 하였는데 무연고사망자인 관계로 유가족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곧바로 고독사현장의 오염제거 및 위생처리를 진행해달라는 건물주(집주인)분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현장 점검 후, 다음 세입자의 입주가 가능한 수준의 작업 범위와 작업 기간, 그리고 작업 비용을 산정하였으며 건물주분과 상담을 진행한 뒤, 고인 유품정리, 고독사 특수청소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주요 작업 진행 과정>

변사체 혈액, 부패액 등으로 오염되어 있는 침구류 및 가재도구를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집안의 물건을 모두 정리한 후, 반출 및 폐기 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손상되어 있는 모노륨 장판을 모두 제거하였으며 시신부패악취가 배어 있는 집안의 벽지를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살균세정제를 집안 전체적으로 살포하여 살균, 소독 작업을 이어나갔습니다.

집안 전체적으로 자외선오존 살균, 소독 및 시신부패악취제거, 공기정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외선(UV) - 오염된 집안의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DNA에 영향을 주어 죽이거나 번식을 방지하고 짧은 시간 안에 사멸시킵니다.

오존(OZONE) -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에 치명적인 산화력을 가지고 있는 무색의 자극성 냄새를 가진 분자로서 악취가 나는 분자들과 결합하여 악취가 나지 않는 분자로 산화시킵니다.

살균성소취제, 연막항균제를 살포하여 집안의 항균 탈취, 소취 작업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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