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자동차 처분 의뢰, 번개탄 자살차량 긴급 견인, 보관, 특수청소 [1부]

고인의 마지막 정리

유가족 통합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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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업사원증 보유

스위퍼스 유품정리 특수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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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현장 긴급 출동, 방문 점검]

[극단적 선택 차량 특수청소]

[고인 명의 자동차 수출 / 폐차]

비가 내리는 새벽 시간,

돌아가신 고인의 장례식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자동차의 처분이 필요하다는 유가족분의 긴급한 연락을 받고 사망 사건사고가 발생한 차량이 있는 곳으로 출동하였습니다.

2시간의 이동 끝에 해당 차량이 있는 곳으로 도착하였으며 해당 장소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박 장소였습니다.

당사 카솔루션팀이 현장에 도착할 때에도 극단적 선택 차량 바로 옆에 한 시민이 차박을 즐기는 중이었습니다.

먼저 조수석에 붙어 있는 폴리스 라인을 제거하고 도어를 개문하였습니다.

유가족분에게 해당 차량의 스마트키를 전달받은 상황이 아니었기에 자동차 경보장치가 `빵~`, `빵~`거리며 울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차량 내부로 들어가 보닛 버튼을 당겨 보닛을 열은 뒤 배터리 터미널 단자를 분리하였습니다.

경보장치를 해제한 뒤, 본격적으로 차량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파손된 조수석의 유리 파편들이 시트와 매트에 널브러져 있었으며 운전석 부분은 시신의 오염물로 인하여 파리 유충이 존재하고 부패 악취가 발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차량의 사고유무와 고장상태, 잔존가치를 파악하고 특수청소, 처분 비용을 책정한 뒤 유가족분과 전화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고인의 자동차 처분을 의뢰할 터이니 일단 빨리 차량을 옮겨달라는 유가족분의 요청에 따라 당사 회사 차량 안에서 잠시 수면을 취하였습니다.

잠시 후 아침,

곧바로 극단적 선택 차량 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견인차량이 차박 장소에 진입하지 못하는 관계로 극단적 선택 차량을 직접 운전하여 이동시킨 뒤, 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당사가 보관 중인 극단적 선택 차량입니다.

유가족분께서 해당 차량의 처분을 의뢰하셨지만 아직 사망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내부 작업은 전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인의 사망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면 극단적 선택 차량 특수청소, 처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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